오늘의 기록을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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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자리





진짜 몰랐다.











4학년 2학기.

당시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나.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왜 각 맞춰서 살아야 하는지 모르겠어.

대충 살면 안 되나?



직장인이 되고,
자리를 잡아야하고...












그래도 어쨌든 사회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필요한 직업.












기업 채용 설명회를 했다.
교수님 친구 분이 인사 쪽에 계신다고 했다.

엉망진창이 아니고서야
서류는 거뜬하게 통과되는 것.












죽어도 '그 것'은 하기 싫은데.

해당 학과를 우대해주고,
연봉이 높다고 하니까 솔깃했다.










면접을 보러 갔는데.
말이 기업이지.
종교 같았다.


솔직하게 돈 보고 왔고, 경제적인 면이 중요하다 했다.












아, 잘 떨어졌다 생각했다.












졸업을 하고
새로운 경험도 해 보고
여행도 가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











그때는 경험삼아서 지원해본거지만,
이제는 정말 거취가 달려 있다.










자기소개서를 쓰면 쓸 수록.
문장 실력이 늘긴 는다.




그래도 아직 신분이 없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공고.

아 전에 지원했던 곳이랑 똑같은 부류잖아!














근데 어떡해.
써봐야지.




내가 아무리 전공 관련 직업을 선택 안 하려고 해도,
결국은 그 곳이 내 자리인건가.

















서류전형에 합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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